러시아 북부 페테르스부르크 근처의 핵발전소 제련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통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통신들은 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5일 레닌그라드 핵발전소의 원자로 2호기 근처 제련소에서 폭발이 일어났지만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발전소의 원자로 2호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러시아 원자력에너지기구는 페테르스부르크의 핵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부인하고, 발전소에 '기술적 문제가 있다'고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