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6일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한류우드(韓流-wood) 착수 선포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다.
도(道)는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대 30만평에 조성되는 한류우드를 한류 콘텐츠의 생산 및 소비시스템을 갖춘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한류IBC(국제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호텔, 한류벤처센터, 영상제작스튜디오, 한류뮤지엄 등의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전체 사업용지 30만 평을 3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파크와 UEC(Urban Entertainment Center)가 들어서는 1구역(8만5천평)을 우선 공급하고 복합시설과 호텔부지로 이루어진 2, 3 구역은 내년 상반기 별도 공급하기로 했다.
도가 직접 건립할 한류IBC에는 국제문화기구, 국제회의실, 한류뮤지엄, 한류아카데미, 디자인박물관을 유치하고 2구역에는 민간투자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풍물, 음식,특산품 등을 보여주는 테마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2월말까지 공급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3월10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착수선포식 및 홍보관 개관식에는 기업과 문화계, 방송·연예계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포식후에는 한류우드 공사현장에서 대규모 불꽃축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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