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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지진 생존여성 이야기는 허구"

김흥수

입력 : 2005.12.15 19:17


14일 국내언론에 보도된 파키스탄 지진피해 지역에서 2개월여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는 여성의 이야기는 허구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생존자로 알려진 나크샤 비비와 함께 생활하던 친척과 이웃들은 비비씨가 지진 발생 이틀 뒤에 구조된 뒤 지금까지 난민캠프에 거주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비비씨에게 매일 음식을 가져다 줬지만 스스로 먹기를 거부했고 결국 의료진을 불러 병원에 데려가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비비씨의 담당의사는 근육이 위축된 것은 두 달동안 매몰돼 있어 그런 것이 아니라 음식을 너무 적게 먹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