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12/15일 4시

입력 : 2005.12.15 16:26

동영상

한국 사립중고교 법인협의회 서울특별시회는 오늘(15일)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서울특별시회는 오늘 긴급 이사회를 갖고 "지난 9일 날치기 통과된 사립학교법은 사학의 자율성과 기본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사학을 말살하려는 시도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12일 한국사립 중·고교법인협의회긴급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결의한 헌법소원과 법률효력정지가처분신청, 불법통과된 법률의 불복종운동 등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광주·전남·전북지역의 폭설재해 지원을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북도에 각각 100억 원과 30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전 당정회의를 갖고 이렇게 결정하고 피해농가에 농업경영자금을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

또 농가당 피해율이 30% 이상될 경우 영농·양축자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

서울대가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을 검증할 조사위원 10명 가운데 외부인사 2명을 포함해 9명을 확정했습니다.

해외출장 중인 마지막 한 명은 오늘 안으로 확답을 받을 예정이라고 서울대 측은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내일 공식 브리핑을 갖고 검증 계획과 조사 기준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새튼 교수가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최악의 상황에서, 황우석 교수는 줄기세포 논문의 진실성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다시 강조하고 서울대의 검증 준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MBC PD수첩 제작진을 업무 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박의정씨를 오늘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PD수첩 보도가 황 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지연시켰다며 지난 6일 최문순 MBC 사장과 최승호, 한학수 PD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천용택씨가 원장일 당시 국정원이 정치인의 사생활을 전담해 캐는 특별팀을 운영해 국정원장에게 정례 보고를 했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국정원이 99년 중순 천용택 당시 원장의 지시로 7∼8명 규모의 특별팀을 꾸려 운영했다고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밝혔습니다.

특별팀은 시중의 정보지 등을 통해 각종 추문 의혹이 불거진 고위인사들을 선별한 뒤 이들의 단골 음식점 지배인 등을 포섭해 동행자와 여자 관계 등 정보를 모아 천 원장에게 정례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스페셜 : 생생뉴스>

화려해진 서울의 밤 거리 표정과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WTO 반대 시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스페셜 : U포터>

세계 최대규모의 바비인형 전시회가 서울을 찾았습니다.

전흥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제주와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남부와 충청,호남지방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호남서해안과 제주산간에는 최고 20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 경기남부지방에도 1에서 5cm가량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철원 14도 등 오늘보다 1~2도가량 올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