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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689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적자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월가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 것입니다.
미국의 올 4분기 성장률도 당초 예상한 4.3%보다 낮아질 것이
확실시 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15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6.9엔까지 떨어져 하루 만에 2.5% 급락했습니다.
이
같은 하락폭은 지난 2천년 3월31일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큰 것입니다.
미 통화당국이 어제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금리인상 행진이 막바지에 달했다고 시사한 것도 달러 급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4분기 단칸지수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엔화의 초강세로 이어졌습니다.
올 들어 지속된 엔화 약세와 디플레이션 완화로 일본은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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