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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유괴범, 몸값 챙긴 뒤 도주

이승열

입력 : 2005.12.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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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유괴범이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몸값을 챙긴 뒤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들은 13일 저녁 경기도 이천시 35살 안 모씨 집에 '딸을 데리고 있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서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한 뒤 7백만 원이 입금되자 인출해 달아났습니다.

안씨의 열 살난 딸은 4시간 만에 풀려났으며, 경찰은 안씨 딸의 진술을 토대로 유괴범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