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 음해 세력 있다" 발언 전해져…이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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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튼 교수가 논문 철회를 권유하고, 또 이렇게 외국에서 공동 검증 요구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황우석 교수는 줄기세포 논문에는 한점 부끄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4일) 오후 황우석 교수를 만나기 위해 김희철 서울 관악구청장이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했습니다.
30분 정도 면담을 마치고 나온 김 구청장은 황 교수가 섀튼 교수의 돌출 행동에 고심하는 빛은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희철/서울
관악구청장 : 피로와 실망과 좌절은 있지만 앞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겠다는 열망만은
있다고 느꼈습니다.]
황 교수는 논문의 진실성에 대해서 변함없이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희철/서울
관악구청장 : 그건 확실하다. 국민이나 우리 관악구민들에게 조금도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황 교수는 조직적인 음해세력이 자신을 괴롭혀 힘들다고 하소연했다고 김 구청장은 전했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이 발언의 구체적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면서 말문을 막았습니다.
황
교수는 오늘도 서울대 연구실로 출근해 조사위의 검증 준비에 열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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