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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래도 이렇게 추위가 이어지면서 독감 증세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이 독감, 만만히 보면 안됩니다. 아직예방접종 안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서두르는게 좋다고 합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고열을 동반한 두통, 그리고 근육 경련까지.
독감은 자칫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독감 증세 환자는 이달
초 1천명 당 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7%가 늘었을 정도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독감에 대비하는데는 예방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예방접종만으로 독감을 70-90% 가량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독감 예방 접종률이 떨어져 지난해보다 3백만 명이 줄었습니다.
[이상화/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독감은 한겨울에만 유행하는 것이 아니고 내년 4월, 봄까지도 유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 접종을 맞아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독감에 특히 취약합니다.
세계 보건기구가 독감의 세계적인 유행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있는 만큼, 올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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