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황우석 교수는 굳게 입을 다문 채 검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확실한 검증만이 사태해결의 해결책이라는 반응입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병원을 나선 황우석 교수.
섀튼 교수의 갑작스런 논문 철회 요구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꼈습니다.
[(섀튼 교수가 논문에서
자기 이름 빼달라고 했다는데요.) ... ]
사흘째 출근한 연구실.
오전부터 이병천, 강성근 교수와 논문 철회 요구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피츠버그 대학의 특별조사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빚어진 섀튼 교수의 돌출 행동이라 혹시 조사결과와 관련된 것은 아닌지 촉각을 곤두 세우는 모습입니다.
황
교수는 물론 연구팀의 어느 누구도 하루 종일 단 한마디도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서울대의 검증을
받기로 한 만큼, 이젠 철저한 검증만이 논란을 잠재울 유일한 해결책이라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반적인 검증 준비는 황우석 교수가 진두지휘하고 논란의 핵심인 DNA 지문 분석은 강성근 교수가 전담하고 있다고 안규리 교수는 전했습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내외 상황을 의식한 듯 황우석 교수팀의 검증 준비 움직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