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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급감…비정규직 노조 갈등은 늘어

이현식

입력 : 2005.12.14 14:57

전년대비 39% 감소


비정규직 입법문제 등 중앙차원의 노정갈등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의 노사분규는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고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노사분규건수가 274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39% 줄었으며 파업시간에 참여근로자 수를 곱한 근로 손실일수도 31% 감소해 80만 2000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정부가 법과 원칙을 고수하고 노동계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보건의료노조와 택시노조가 연대파업을 하지 않았다고 분규 급감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노사관계가 불안해지고, 비정규직노조, 지역노조 등을 둘러싼 갈등이 늘고 있다고 노동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