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오만의 소산"이라면서 "국민이 7대3으로 찬성하는 법안을 놓고 어떻게 장외투쟁에 나설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장은 14일 오전 당 확대간부 연석회의에서 "일련의 한나라당 주장은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서로 연결이 되지 않는 발언으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장은 새해 예산안과 파병동의안, 부동산 후속대책 등 현안 처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야당과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한나라당에게 국회로 돌아올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