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병원서 출퇴근…"재검증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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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튼교수의 움직임에 대해 황 교수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황교수는 병원에서 연구실로 출퇴근 하면서 검증에 대한 대응책을 직접 진두지휘 하고 있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는 오늘(14일) 오전 9시 40분쯤 병실을 나와 연구실로 향했습니다.
3일째 병원과 실험실을 오가며 줄기세포 복제 실험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섀튼교수에 대한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이병천, 강성근 교수가 병실로 찾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황교수는 서울대 병원으로 돌아갔습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주치의인 안규리 교수는 오래전에 앓았던 큰
병이 도질 가능성이 있어 한 달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개인 비밀이라 병명이나 구체적인 치료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안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병실에서도 황 교수는 몇시간 잠을 자지 않는 눈치입니다.
논란의 핵심인 줄기세포 사진 중복 문제와 DNA 지문조작 여부는 강성근 교수가 전담하고 있다고 안규리 교수는 말했습니다.
서울대측의 검증 일정이 예상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황교수는 병원에서 연구실로 출퇴근하면서 검증 준비를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연구팀의 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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