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 환원 등의 영향으로 연말 국산 승용차 판매와 계약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달 들어 12일까지 전체 승용차 계약대수가 3만5천대, 출고대수는 만7천대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각각 88%, 37%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기아차의 승용차 판매실적도 8천9백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4%가 늘었고, GM대우차와 쌍용차, 르노삼성차도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는 예년의 경우 12월이 전형적인 판매 비수기였지만, 올해에는 특소세 환원과 신차 출시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