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서울지방의 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도 잇따르고 눈길에 넘어져 다치는 낙상사고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남서해
서울지방의 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도 잇따르고 눈길에 넘어져 다치는 낙상사고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남서해안 지방에는 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전라남북도와 광주의 백여개 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고,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제주도에도 큰 눈이 내려 산간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육지로 가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황우석 재검증 위원회 구성 난항]
서울대의 황우석 논문 조사위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대측은 위원의 30% 정도는 확정이 됐지만 대부분 고사하는 바람에 위원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그러나 다음주까지는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다다음주 부터 재검증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밤 서울대 병원에 다시 입원했던 황우석교수는 오늘 낮 12시쯤 연구소에 다시 나와 준비 작업을 점검했습니다. 서울대 수의대는 후속 논문 작성과 줄기세포 배양 등 기존에 해 오던 작업과 함께 재검증에 대비한 준비작업에도 본격 착수했습니다.
[가습기 병원균 조심]
집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습기 3대 중 1대에서 병원성 세균, 알레르기 유발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됐습니다. 병원성 미생물은 보통사람에게는 별 영향이 없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서울과 수도권의 53개 가구에서 사용중인 가습기의 물통과 진동자부분에서 샘플을 채취해 유해 미생물 검출시험을 한 결과 34%인 18대에서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9대에서는 호흡기를 통해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녹농균이 나왔고 3대에서는 인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렴간균이 나왔습니다. 병원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물통의 물을 교체하고, 진동자부분과 물통은 이틀마다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으로 닦아주되 1주일에 한번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해야 한다고 소보원은 밝혔습니다.
[WTO 각료회의 만여명 시위]
WTO 세계 무역기구 각료회의가 홍콩에서 개막됐습니다. 회의개막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모인 만여명의 반 세계화 시위대도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한국 농민과 노동자 천 5백여명도 오늘 오전 홍콩 빅토리아공원에서 각료회의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가지고 각국 시위대 천여명과 함께 연대 결의집회를 가졌습니다. 긴장이 감돌고 있는 홍콩의 표정 8시 뉴스에서 전합니다.
8뉴스는 이밖에
[아드보카트, 조 2위 가능] [연속기획, 무서운 방임] [노벨상 후보 사형집행]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한국형 헬기,유로콥터로]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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