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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불구 가계대출 우려 수준 아니다"

한승희

입력 : 2005.12.13 13:41


금리가 올랐지만 가계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상환능력이 악화되거나 가계대출 부실화가 우려되지는 않는다고 금융감독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박대동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소득 대비 이자부담률이 6.2%로 외국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능력이나 은행의 손실흡수능력 면에서 볼 때도 담보인정비율이 53.4%의 낮은 수준이라면서 주택담보대출 손실률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박 국장은 그러나 금리 상승으로 상환능력이 취약한 일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대출부실이 증가하고 사회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는 만큼 대비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