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은 이번 주 총선이 실시되고 항구적인 이라크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이라크 주둔군을 단계적으로 철수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양국의 주둔군 17만 명 가운데 일부는 이르면 내년 3월에 철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바그다드에 있는 서방의 한 고위관리는 이라크 새 정부와 가장 먼저 논의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치안의 단계적 이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나자프와 카발라주, 그리고 사담 후세인의 고향인 티크리트 등에서는 이미 치안권을 이라크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