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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으로 유명한 벽초 홍명희의 손자인 북한 작가 홍석중 씨가 자신의 소설 '황진이'를 허락없이 출간했다며 남측 출판사 대표 김모씨를 상대로 1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북한 작가의 저작권 관련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며 홍
씨는 저작권 협약을 맺고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을 통해 남측 변호사에게 소송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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