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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열은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럽습니다. 그 이유를 추정해 볼만 한 통계자료가 발표됐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만원에서 100만원이요.]
[한 50만원, 60만원 정도요? 고졸은 같은 사무직을 하더라도 전문직이라기 보다 단순사무직이 좀...]
학력별 월수입 격차는 예상대로 뚜렷했습니다.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장들 월급을 분석해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한 가장의 월급은 205만원이었습니다.
대학졸업자는 300만원, 대학원은 399만원으로, 격차가 100만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또 주목할 부분은 고학력층의 소득은 물가상승률만큼
지난해보다 늘어난 반면, 중졸 이하 가장의 근로소득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입니다.
고졸부터 대학원 졸까지는 월수입이 많게는 3.9%까지 늘었지만, 중졸과 초등학교 졸업자는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조영무/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학력이 낮으면 건설업 일용근무자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건설업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서비스업의 활동도 크게 좋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학원 졸업자 가정의 교육비 지출액은 월평균 65만원으로 고졸 가정의 2.3배나 돼, 교육과 소득의 양극화가 서로 맞물려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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