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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버스서 폭죽 화재로 40명 사망

동세호

입력 : 2005.12.12 18:49


우리시각으로 12일 오전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운 버스에서 폭죽이 터지면서 불이나 최소한 40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승객 약 50명이 타고 있었으며 1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는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로 버스의 출입문이 하나밖에 없어 버스안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소년이 버스 뒷창문쪽에서 폭죽을 던진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