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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진주 고속도로 8년 만에 개통

심영구

입력 : 2005.12.12 16:50

대전-통영 구간 완전 개통…2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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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통영을 잇는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진주-통영 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통영과 진주를 잇는 고속도로 47.9km 구간이 오늘(12일) 개통됐습니다.

지난 97년 공사를 시작한 지 8년 만입니다.

중부 내륙의 대전부터 진주를 거쳐 경남 해안의 통영까지 총 길이 208km의 고속도로가 오늘로 완성됐습니다.

오늘 개통된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통영에서 진주까지 30분 정도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통영-진주가 30분, 대전에서 통영까지는 2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 사장 :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고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축이 생겼다는데 의의가 큽니다.]

수도권, 중부권에서 남해안과 한려해상공원을 방문하기 쉬워지는 데다 물류비용도 5백80억 원가량 절약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