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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지상파 DMB폰 출시 촉구

이민주

입력 : 2005.12.12 14:05

지상파·위성DMB 통합폰 출시 요구


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디어 수용자 주권연대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동통신사들에게 지상파 DMB 겸용 휴대전화 출시를 촉구했습니다.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는 "이동통신사들이 지상파DMB폰 유통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 침해"라며 이동통신사들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방송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지상파DMB폰과 위성DMB폰이 구별됨에 따라 두 가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기 위해서는 2개의 단말기를 따로 구입해야 하므로 수용자의 비용 부담이 크다"며 '지상파·위성DMB 통합폰'을 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도 이동통신사들이 담합을 통해 지상파DMB폰을 유통하지 않을 경우 처벌 대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