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보 관리들은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의 영적 지도력이 오사마 빈 라덴을 능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시사주간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은 인터넷 최신호를 통해, 이제 더이상 빈 라덴의 말을 들을 수 없게 되면서 사람들이 빈 라덴에 대해 잊어버렸다는 한 아랍 정보소식통의 말을 전했습니다.
아랍 대테러 당국은 알-자르카위가 이라크에 도착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등의 테러는 물론, 가장 최근에 일어난 요르단의 자살테러 공격에도 개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테러 대처 부서 관계자들은 알-자르카위가 미국 내 극단주의자들과 연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타임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