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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연말 지나면 개헌논의 활발해질 것"

진송민

입력 : 2005.12.12 10:57


김원기 국회의장은 "올해 연말이 지나면 개헌문제 논의가 상당히 활발해질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12일 아침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헌론은 이미 학계나 다른 기관에서 제기돼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고 본다"며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김 의장은 개헌 시기에 대해서는 "오는 2008년에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가 거의 근접하니까 개헌한다면 이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데 거의 모든 분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의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안 통과 과정에서 대리투표가 있었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 없다"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속에서 된 일인데 가능한 일이겠느냐"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