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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이브파티' 불허에 항의 시위

남정민

입력 : 2005.12.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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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선 젊은이들의 레이브파티를 불허했다가 과격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파리 서부의 대학도시 렌에서 젊은이들이 모여 밤새 춤을 추는 '레이브 파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지 치안당국은 이 행사를 열지 못하게 했습니다.

3만 명이 한꺼번에 몰려들 걸로 보이면서 돌발 상황을 통제하기 힘들 거라는 예측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파티 불허 조치에 흥분한 수백 명의 젊은이들은 휴지통에 불을 붙이고 경찰에 병을 던지는 등 밤새 시위를 벌였고, 날이 밝은 뒤 31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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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국경 지대에서 밀수 통로로 사용되던 땅굴이 발견됐습니다.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이 맞닿은 라파 국경지대에서 발견된 이 2곳의 땅굴은 몰래 무기와 마약이 거래되던 통로입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근처를 지나던 보안군이 이 비밀통로를 발견했으며, 땅굴 속에 있던 밀수업자들은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2개의 땅굴 가운데 하나는 시멘트를 채워 막았습니다.

당국은 지하 세계에서 몰래 이뤄지는 무기와 마약 거래 적발을 위해서, 땅굴 수색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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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의 한 16살 소년은 독특한 취미로 전국에 화제를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

'고무 소년'이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취미는 친구나 가족들 앞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자세로 몸을 구부리는 겁니다.

두 다리를 목 뒤로 넘기고, 견갑골을 서로 붙여 깡통을 찌그러뜨리는 등 그야말로 '묘기' 수준입니다.

놀라운 유연성을 타고난 데다, 요가 수련을 오래 해서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고무소년의 부모는 아들이 타고난 능력을 더 계발하도록 늘 독려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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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조편성도 끝나고 열기가 아주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이 월드컵 개막을 기다리는 건 사람들 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독일에선 코끼리들도 월드컵에 대비해서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 덩치' 하는 선수들에겐 축구공이 너무 작아 보이지만, 공이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몰아 갑니다.

한 차례 시범 경기를 가졌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조련사들은 내년 월드컵 때 진짜 경기장에서 코끼리 축구를 선보일 수 있길 바라지만, 사실 월드컵 조직위원회 측의 반응은 냉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