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앙코르 와트 사원으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 레압의 국제학교에서 한국학생을 비롯한 1백여 명을 억류한 채 무장 인질극을 벌였던 범인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dpa통신은 캄보디아 시엠 레압주 법원이 지난 6월16일 '시엠레압 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된 주범 2명에게 종신형을, 공범 6명에게는 2년에서 20년형을 각각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종신형을 선고받은 주범 체아 소콤 등 인질범들은 권총과 칼로 무장한 채 '시엠 레압 국제학교´에 난입해 유치원생과 교사들을 인질로 잡고 군경과 대치 끝에 모두 생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