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사측이 오늘(10일) 오후 5시부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과 비행수당을 각각 3.5% 올려달라는 두번째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기본급 2.5% 인상안을 고수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수차례 정회를 거듭한 끝에 밤 9시쯤 각자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해 다시 정회를 선언한 상탭니다.
파업 나흘째인 내일은 대한항공 항공편 396편 가운데 262편의 운항이 취소돼 결항률이 66%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