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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치여 사경 헤매던 전경, 끝내 숨져

한승구

입력 : 2005.12.10 13:40


검문중 뺑소니 차량에 치여 열흘 동안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부산 금정경찰서 소속 23살 정기수 상경이 9일 밤 11시쯤 숨졌습니다.

정 상경은 지난달 28일 밤 부산 두구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승용차 운전석 창문을 붙잡은 채 3m 가량 끌려가다 떨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부산영락공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금정경찰서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