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사흘째인 황우석 교수의 회복상태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병원측은 "황우석 교수가 과로와 불면으로 인한 탈진과 우울증세를 보이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회복속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또 "입원 첫날부터 9일 아침까지 죽이 제공됐으나 아직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링거주사로 영양을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등 기초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심리적 안정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측은 전했습니다.
퇴원 예정일과 관련해서는 다음주쯤 판단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