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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법 조율 실패…임시국회서 처리

권애리

입력 : 2005.12.09 09:11


국회 환경노동위는 8일 밤 법안심사소위를 속개하고 심의를 계속해 대부분의 조항에 합의를 이뤘으나 기간제와 파견직의 사용기간 등 핵심쟁점에 대한 각당간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 채 연말 임시국회로 법안처리를 미뤘습니다.

환경노동 소위는 9일로 끝나는 정기국회 회기 안에 비정규직법 처리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 오전 회의를 열어 연말 임시국회 처리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우원식 법안심사소위원장은 "현재의 법안심의 상황을 검토한 결과, 합의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처리 일정을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