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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도 "황 교수에 대한 의혹을 서울대 차원에서 규명하자"는 일부 소장파 교수들의
주장에 대해 검증은 과학계에 맡기자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8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본관 회의실.
정운찬 총장이 학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자연대 일부 소장파 교수들이 황우석 교수 논문에 대한 의혹을 대학 차원에서 검증하자는 의견을 낸 데 대한 대책회의였습니다.
두 시간에 걸친 회의를 마친 학장들은 학교가 나서기 보다는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우세했다고 전했습니다.
[노정혜/서울대 연구처장 :
그 사이에 있었던 언론 보도된 내용, 이런 것들에 대한 현황보고가 있었고요, 그리고
학교가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된다...]
서울대는 학장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곧 간부회의를 소집해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결국 서울대 차원의 자체 재검증은 없을 것이라고 한 참석 교수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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