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대, 과학적 잘못 유무 기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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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이언스는 황우석 교수 논문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만 그런데 영국의 '네이처'가 황교수 논문의 '진정성'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그 배경이 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낸 영국의 이안 월무트 박사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황 교수의 연구 성과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네디 사이언스 편집장도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이 황 교수 논문의 성과에까지 의문을 제기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경쟁지인 네이처는 최근 언론 보도등 한국내 논란을 전하면서 황 교수 논문에 담긴 데이터의 유효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의혹을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자료나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섀튼 교수가 재직중인 피츠버그대도 복제사진의 중복게재등 줄기세포 연구에 과학적 잘못이 있는 지에 대한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피츠버그대측은 밝혔습니다.
섀튼교수가 황 교수로부터 받은 복제사진을 사이언스에 전달했기 때문에 사진중복 혼선이 서울에서 빚어진 것인지 아니면 미국에서 빚어진 것인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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