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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경기도가 황우석 박사 연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안미정 리포터! '황우석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를 건설한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모레(8일) 공사를 시작하는데요.
무균돼지를 이용해 장기를 배양한 뒤 인간에게 이식하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기공식에 황우석 박사가 참석해 연구활동을 재개할 지 주목됩니다.
현장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일대 5천 평.
'황우석장기연구센터'가 들어설 부지입니다.
지금 기공식 준비가 한창인데요. 공사를 시작하면 1년 뒤인 내년 12월에 완공합니다.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연구센터에서는 무균 돼지를 이용해 사람에게 이식할 장기를 연구합니다.
시설 관리는 물론 인력을 경기도가 지원합니다.
[손학규/경기도 지사 : 무균돼지시설 아마 세계에서 최고 최신에 그리고 최대 무균돼지 시설이 될 것입니다.]
용인시 남사면의 경기도 축산시험장.
각종 실험과 연구에 사용할 돼지를 사육합니다.
경기도는 이곳에서 기른 돼지를 바이오장기연구센터로 보냅니다.
황우석박사팀은 제공받은 돼지로 장기 이식 연구에 나섭니다.
내년 12월 바이오 센터 완공에 맞춰 새끼를 낳도록 시기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남영희/경기도 축산시험장 계장 : 여기서 수정란 이식 수술을 마친 돼지들이 만삭이 됐을때 바이오센터로 이동해 무균실에서 성장한 새끼들이 장기이식연구에 사용됩니다.]
황우석 박사의 장기 칩거로 빚어진 연구센터의 착공 연기.
줄기세포 파문이 장기이식 연구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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