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은 다음주 제주에서 열리는 17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9.19 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북측에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6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9차 상임위원회에서의 발표에서, "평화의 병행 없이는 경제 협력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해, 한반도 평화문제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군사당국자간 소통을 협의할 것"이라며, "동시에 북한 경제가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과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전향적인 결단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