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조금 잦아들면서 어제보다는 조금 견딜만 했지만 그래도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는 바람에 정신이 번쩍 든 하루였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쯤에는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겨울이 실종됐느니 뭐니 호들갑을 떨었는데 불과 1년 사이에 날씨가 확 달
지난해 이맘때 쯤에는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겨울이 실종됐느니 뭐니 호들갑을 떨었는데 불과 1년 사이에 날씨가 확 달라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12월 초에는 한차례 추위가 찾아오기 마련이지만 올해와 같은 강추위는 상당히 보기 드믄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일요일 오후에는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줄곧 밑돌았으니 말입니다. 하루 중 가장 포근해야 할 한낮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라니 이번 추위의 강도를 실감나게 합니다.
" 내일(6일,화)도 추운 하루 "
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지방의 수은주는 오늘과 비슷해 여전히 매서운 한기가 옷 속을 파고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철원 영하 12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9도 등 아침기온이 중부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 1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또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6도, 부산 영하 3도 등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낮기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오늘보다 1,2도 오르면서 햇볕이 조금은 포근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추위, 당분간 계속 "
이번에 추위를 몰고온 북극의 찬공기가 워낙 세력이 센 탓도 있지만 계속해서 또 다른 찬 공기가 줄지어 밀려오고 있어 이번 추위가 쉽게 풀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내내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고 내륙과 산간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여 바람만 약해지면 오후에는 포근한 햇살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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