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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팀 "DNA 재검사 응하지 않을 것"

김수형

입력 : 2005.12.05 13:20

검사 결과, 과학적 오류 심각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진위 논란을 가져온 DNA 검사에 대해 강성근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재검사에는 응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강 교수는 기자간담회에서 대조군인 쥐의 영양세포가 판독불가로 나오는 등 과학적인 오류가 심각했다며 한국 과학계의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DNA 재검사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DNA 검사 결과가 불완전하게 나온 것은 DNA 검사에 쓰는 용액에 문제가 있어 DNA가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한 황 교수팀의 정식 입장에 대해서는 차후에 의견을 조율해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