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명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5일 오전 전국의 고·지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회의에서는 내년도 업무 계획과 함께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검찰의 수사권을 대폭 축소하려는 여당의 조정안을 우려하면서도 이를 수용할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여당의 조정안은 내란과 외환 등 일부 주요 범죄를 제외하고는 경찰이 검찰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수사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