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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겨냥, CEO형 인재 찾겠다"

진송민

입력 : 2005.12.05 10:39

김혁규 단장, 라디오서 밝혀


열린우리당 김혁규 인재발굴기획단장은 내년 지방선거 후보 영입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존경을 받으면서,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갖고, 경영마인드를 가진 CEO형 인물을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 후보로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내에도 CEO적 경영마인드를 가진 분이 있고, 우리나라에 여러 전문경영인이 많은 만큼 폭을 넓혀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단장은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영입 문제와 관련해선 "당의 책임 있는 어느 누구도 직접 접촉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인재영입위 구성이 끝나면 누구와도 만날 생각"이라고 접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김 단장은 고건 전 총리 영입문제에 대해서는 "고 전 총리라고 영입을 못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당론에 상당한 비중을 둬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