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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 플루토늄 실종사건 보도

허윤석

입력 : 2005.12.05 09:59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최근 미국 뉴 멕시코주의 로스앨러모스 국립 핵연구소에서 무기급 핵 물질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미국 에너지환경연구소는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에서 약 3백㎏의 무기급 플루토늄이 행방불명됐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에너지환경연구소는 50여 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많은 양의 플루토늄이 없어졌는데도 문제를 삼지 않은 것은 것은 수수께끼라고 지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에너지환경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지난 96년부터 2004년 사이 발표된 미 에너지부와 로스앨러모스 연구소 자료를 비교한 끝에 플루토늄 3백㎏이 장부상 누락된 사실을 공개하고 "독립적이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