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이 2005년 5월 사이언스에 발표한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연구 논문과 관련해 MBC PD수첩팀에 논문의 진실성에 대한 중대 증언을 했다고 알려진 김선종 연구원이 자신은 그 같은 증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YT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이 2005년 5월 사이언스에 발표한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연구' 논문과 관련해 MBC PD수첩팀에 논문의 진실성에 대한 '중대 증언'을 했다고 알려진 김선종 연구원이 자신은 그 같은 증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YTN과 인터뷰에서 "논문의 진실성과 관련해 증언을 한 적이 없고 (PD수첩팀에)논문이 가짜라고 말한 적 없다"고 4일 밝혔다.
김 연구원은 황 교수팀의 일원으로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 연구실에 파견된 3명의 연구원 중 한 명으로,지난 10월 PD수첩팀에 중대 증언을 한 'K연구원'으로 알려져 왔다.
YTN은 또 PD수첩팀이 미국 피츠버그 의대에 파견된 황 교수팀 연구원들과 인터뷰 과정에서 "황 교수의 줄기세포는 가짜이며 이 때문에 논문이 취소되고 황 교수는 검찰에 구속된다"는 등의 말로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구원들은 PD수첩이 검찰 수사를 계속 거론하면서 연구원들의 미국 생활에 대한 보장도 언급했다고 말했다.
PD수첩팀은 취재 과정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 예정이라며 취재 목적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YTN은 주장했다.
YTN은 또 PD수첩이 이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동의없이 몰래 카메라로 녹취했다고 밝혔다.
YTN의 보도에 대해 MBC는 PD수첩이 황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의혹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취재윤리를 위반했음을 시인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MBC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취재에 있어서도 취재방법이 올바르지 않았다면 그 취재의 결과물 또한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 밝히지 않을 수 없다"고 사과했다.
MBC는 이어 6일로 예정된 PD수첩 2탄 방영을 취소하고 황 교수 논문의 진위와
관련된 문제는 과학계가 나서 밝혀 줄 것을 촉구,논문진위 파문에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줄기세포
배양 다시 보여 주겠다”
황우석 교수팀은 배아 줄기세포 연구 결과에 대한 진위 공방을 끝내기 위해 그 배양과정을 다시 시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 교수팀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4일 “줄기세포 연구성과를 훼손하는 논란이 빚어진 만큼 어떤 방법으로든 이를 해소할 수밖에 없다”며 “황 교수가 결국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그 배양을 시연해 보이는 등 향후 연구과정을 통해 진위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이언스>에 발표돼 이미 공인된 황 교수 연구팀의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 연구 결과를 놓고 디엔에이(DNA) 검사 등으로 재검증하자는 것은 혼란만 더하고 학문적 성과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며 “진위 공방이 수위를 넘어 그대로 가라앉기 힘든 만큼 객관적인 시연을 통해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과학계 인사들도 “이미 공인된 논문의 결과는 후속 연구와 실험으로 검증되는
것이 과학계의 상식”이라며 “줄기세포 배양을 다시 보여준다는 것도 이러한 과정의
일환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온 뚝…대설경보…출근대란 우려
전국적으로 3∼15㎝의 눈다운 눈이 내린 4일 극장가와 공원은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붐볐지만 빙판길 교통사고와 항공기 무더기 결항,선박 침몰 등이 잇달았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러 내린 눈이 빙판길로 바뀔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대륙성 고기압과 습한 성질의 저기압이 서해상에서 만나면서 강한 눈구름대가 만들어졌다”면서 “3일 밤 경기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3∼15㎝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4일 오전까지 서울 8.8㎝를 비롯해 서산 11.0, 인천 9.5, 대전 8.1, 수원 6.3, 춘천 3.4, 봉화 5.0, 전주 4.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일 오후에는 눈구름이 남하하면서 전남지방에 대설 경보가,제주도 산간 일대에는 대설 주의보와 강풍 주의보가 함께 발령됐다.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는 4일 제설대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3600명의 인력과 차량 930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빙판길 교통사고를 우려해 인왕산길과 북악산길 양 방향을 통제하기도 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는 빙판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5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4일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주택가 이면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을 전망”이라며 “낮 사이 녹은 눈이 밤부터 다시 얼어붙을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서고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값 8·31 이전 수준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8ㆍ31부동산종합대책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부동산정보협회의 아파트 시세 자료에 따르면 2일 현재 서울 아파트의 평당 가격은 1,211만원으로 8ㆍ31대책이 발표되기 직전 최고 가격인 평당 1,21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은 8ㆍ31대책 이후 1,196만원(10월말)까지 추락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전환, 대책 발표 후 3개월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8ㆍ31대책 발표에 힘입어 나타났던 ‘강북 상승, 강남 하락’ 현상도 반전되고 있다.
지난 주 강남구(0.57%) 강동구(0.48%) 서초구(0.47%) 송파구(0.40%) 등 강남권과 양천구(0.36%) 등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중구(-0.69%) 영등포구(-0.19%) 노원구(-0.17%) 금천구(-0.14%) 마포구(-0.05%)는 오히려 하락했다.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전문가는 강남권은 앞으로 신규 택지가 없고 재건축 규제도 심해 아파트 공급 물량이 급감할 수밖에 없어 언제든 집값이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반해 다른 전문가들은 최근의 강남 집값 반등은 재건축 급매물 소진에 따른
반발 매수와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정부가 규제의 고삐를
다시 조이기로 해 바로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노총·전농 5,000여명 합동 집회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노동자·농민 등 5,000여명(경찰 집계)은 4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쟁취 및 쌀개방 반대 민중대회’를 합동으로 열었다.
이들은 집회에서 “정부는 전용철씨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책임자를 처벌하고 쌀개방 저지 및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들은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권리보장 입법 쟁취 ▲빈부격차 해소 및 빈곤문제 해결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중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경찰은 57개 중대(전경 6,000여명)와 전경버스 등을 배치해 광화문 교보소공원
앞에 저지선을 마련, 시위대의 세종로 4거리 진출을 막았다.
동아일보
이달 중순 예정 韓-中-日 정상회의 연기
12∼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정상회의 기간에 열릴 예정이던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연기됐다고 중국 외교부가 4일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의 분위기와 여건 때문에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절한 시기까지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이 기간 중 3국 협력조절국으로서의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할 것”이라면서 “3국이 협력해 장애를 제거하고 안정과 발전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의 연기 발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를 포함한 일본 지도자들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고수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파병연장 찬성·민노총 비판… 與, 한발짝씩 右로
최근 열린우리당의 정책 기조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념적 논란이 일 수 있는 민감한 현안에서 오른쪽으로 한 발자국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올해 정기국회에서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밀어붙이던 작년 정기국회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여당은 지난 1일 의원총회에서 이라크 파병 연장안을 토론에 부쳤다.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반대했지만, 큰 저항이나 표결 없이 통과됐다.
작년말 이라크 파병안을 놓고 강경파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 전원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등 적잖은 진통을 겪었던 것과 대비됐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문제와 관련된 ‘금융산업구조개선법’ 처리도 비슷했다.
당초 삼성생명과 삼성카드의 초과 지분을 예외 없이 매각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우세한 듯 보였지만, 삼성카드의 지분만 매각토록 하는 ‘분리대응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비정규직 법안도 노동계의 반발을 무릅쓰고 여당이 주도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전교조 등에 대한 비판적 발언도 나오고 있다.
정세균 의장은 지난달 27일 “과격한 구좌파와 분명한 금을 긋겠다”고 했고,
원혜영 의장은 교원평가제에 반대하는 전교조에 대해 “국민적 요구를 외면하는 조직
이기주의”라고 했다.
중앙일보
대한민국영화대상 최우수작에 '웰컴 투…'
영화 '웰컴 투 동막골'(필름있수다)이 올해 대한민국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영화배우 안성기와 송윤아의 사회로 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웰컴 투 동막골'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ㆍ신인감독상ㆍ여우조연상ㆍ각본상ㆍ음악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특히 '웰컴 투 동막골'로 데뷔한 박광현 감독은 감독상과 신인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해 눈길을 끌었고,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는 외국인(일본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수상자 명단에 들었다.
관심을 모은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영화 '너는 내 운명'의 두 주인공 황정민과 전도연에게 돌아갔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달콤한 인생'으로 남우조연상도 함께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웰컴 투 동막골'에서 실성한 마을처녀로 나와 강원도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구사했던
강혜정은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주어졌다.
한겨레
경제활동 여성 첫 50%대 진입
올해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4일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1∼10월 중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1%로 남은 두 달 동안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연간으로 5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10월까지 15살 이상 여성 생산가능 인구 1966만4천명 가운데 경제활동 인구는 985만5천명이었으며, 전업주부와 학생 등을 의미하는 비경제활동 인구는 980만9천명이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생산가능 인구 중에서 취업자 및 구직 활동자로 구성된 경제활동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여성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여성의 사회 진출에 대한 편견이 차츰 줄어들면서 우리 사회도 ‘남성은 직장, 여성은 가정’이라는 성별 역할분담 구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통계청이 조사를 시작한 1963년 37%에서 73년(41.5%) 40%대로 올라선 이후 97년 49.5%까지 올라갔으나 외환위기 이후 노동시장 여건이 악화되면서 98년 47%로 하락해 50%대 돌파가 늦어져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 59.6%(2003년
기준)에 견줘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한국일보
포털 사이트 야후코리아 5분간 해킹당해
포털 사이트 야후 코리아가 터키인이라고 주장하는 해커에 의해 일시적으로 해킹을 당했다.
4일 야후 코리아와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야후코리아 서버에 해커가 침입, 악성코드를 감염시켰다.
이 해커는 "HACKED BY EJDER - TURKISH HACKER"라는 글을 남켜 자신이 터키인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야후 코리아 관계자는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1~2분 뒤에 악성코드를삭제했다"며
"데이터가 빠져나가는 등 실제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與 국정원장 임기제 검토
열린우리당은 4일 국가정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정원장 임기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정원을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전문 정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정원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또 국내 파트·해외 파트로 나눠져 있는 지역별 구분을 정보분석·산업정보분석 등 기능별로 재편하도록 권고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이며 오는 25일 이전에 국정원 개혁안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당 ‘국정원 개혁기획단’은 현재 ▲국정원 예산 등의 국회 보고 강제화 ▲대통령
직속 민간참여 감독위원회 설치 ▲국정원 수사권 폐지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국민일보
브로커 尹,강원랜드 인근 환전상 통해 돈세탁
거물 ‘법조브로커’ 윤상림(53·구속)씨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윤씨가 강원랜드에서 사용한 83억원 중 상당액을 인근 환전상을 통해 돈세탁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윤씨가 정상적인 돈이라면 적지 않은 수수료를 지불하고 불편한 환전과정을 거쳐야 하는 돈세탁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 돈의 대부분이 사건 청탁과 수사로비 명목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검찰은 자금의 출처가 파악되면 윤씨의 수첩에 등장하는 경찰과 검찰,군 등 고위간부들의 연루여부를 일일이 대조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최근 윤씨가 거주해온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윤씨가 군장성 등으로부터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받은 감사패 20여개를 발견했다.
검찰은 윤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장성들이 윤씨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중이다.
덧말
행정자치부가 아파트 발코니 개조 후에 늘어나는 전용면적만큼 지방세인
취득세를 추가로 부과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16개 시·도를
상대로 의견조회에 들어가는 한편 건설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의견을 조율하는 등
고심하고 있네요.
취득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사례별로 상황이 달라 실제 적용하기가 쉽지 않아 앞으로 아파트 분양시 발코니 확장비용을 제외하고 이전처럼 취득세를 부과할지,아니면 발코니 확장비용을 분양대금에 합쳐 취득세를 부과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지만 분양 당시 건설사와 발코니를 확장한 건설사가 다르고 별도 계약할 경우에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또 전용면적이 증가한 것은 동일한 사안인데 신규 분양 아파트는 취득세를 부과하고, 기존의 아파트는 추적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에 취득세를 제대로 부과할 수 없다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인데 행자부 관계자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전용면적 변화에 따른 취득세 추가부과 여부에 대해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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