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취재과정서 압력 행사"
<앵커>
YTN은 황우석 교수팀의 두 명의 연구원을 인터뷰한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연구원들은 PD수첩이 밝힌 중대발언을 한 적이 없고, 취재과정에서 압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교수팀의 두 연구원은 YTN 인터뷰를 통해 MBC PD 수첩이 언급한 논문진위와 관련한 '중대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선종 :
황교수님이 테라토마 4번을 찍은게 사실이고 사진도 다시 작업했고 셀라인도 있는게 사실이라고 확인해서 저희가 한
피디에게 전화를 걸어 그런 사실이 다 확인됐다고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두 연구원은 인터뷰에서 피디수첩팀이 취재과정에서 압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셀라인이 가짜로 판명났고 그 관계로 두 논문 다 취소 될 것, 그 일로 황교수님도 구속될 것, 세상이 바뀔거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피디수첩 팀이 검찰 수사까지 거론하며 신원보장을 약속했다는 것이 연구원들의 주장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미국까지 검찰의 수사가 좁혀오는 것을 막아드릴 수 없다.
근데 솔직하게 다 말을 하면 김선종 박사의 진로, 미국에 있는 진로에 대해 자기가 솔루션을 내놓겠다.]
MBC 피디수첩은 처음 이 연구원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생명공학 다큐멘터리를 만들 예정이라는 이메일을 보냈고 취재 과정중에서도 동의없이 몰래카메라를 사용해 녹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원들은 피디수첩팀이 지난 10월 20일 연구원 세
명을 만나 취재한 내용이 섀튼에게 고스란히 보고돼 결별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