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서 7살 박모군이 집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박군을 문 개는 시베리아산 허스키종 2년생 암컷으로 목줄이 풀리면서 박군을 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군이 급소인 목을 물리면서 출혈과다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박군의 부모는 집에 없었고 박군의 12살 누나가 현장을 목격해 개를 때리는 등 말렸으나 속수무책이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군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