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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신용카드 1조원 써…사상 최대

유영수

입력 : 2005.12.04 13:48


해외 여행자들이 급증하면서 올해 3/4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3/4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9억 7천 4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하면 1조원이 넘는 돈이 해외 신용카드 결제로 쓰인 셈입니다.

한은은 3/4분기에 여행목적으로 출국한 내국인 수가 28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6% 늘어난데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해외 구매력이 커진 것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