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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술 안마셨다…웰빙 열풍·불황 겹쳐

정준형

입력 : 2005.12.04 11:13


올해 맥주 소비는 크게 줄고 소주와 위스키 소비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류업계는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맥주 출고량이 1억6천6백만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7천만 상자에 비해 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주 소비는 IMF 외환위기 이후에도 해마다 늘어났으나, 경기불황이 심해지면서 지난 2003년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소주는 올들어 10월까지 8천3백6십만상자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8천3백2십만 상자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위스키도 10월까지 출고량이 216만7천상자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