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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3일) 큰 눈...빙판길 예상

김정윤

입력 : 2005.12.03 19:50

내일 새벽 중부지방에 대설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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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 주말 강추위와 함께 큰 눈이 예보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이미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목동 오거리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김정윤 기자! (네, 목동 오거리입니다.)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예, 조금 전 7시 쯤부터 서울 지역에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눈을 가진 구름이 계속 다가오고 있어서 자정무렵부터는 전국에 걸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과 호남 서해안, 울릉도 독도 지방이 5에서 최고 15cm, 서울 경기와 충남, 경북 지방은 3에서 5cm, 충북과 호남, 경남 지방엔 1에서 3cm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에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부 지방에 대설 특보가 내려지겠고, 내일 아침에는 경북 지방에도 대설 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차량 운행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전에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