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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눈까지

공항진

입력 : 2005.12.02 18:00

주중 내내 잠잠하던 날씨가 주말이 되면서부터 변덕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오후에도 영하권을 맴돌았고 토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문제는 이


주중 내내 잠잠하던 날씨가 주말이 되면서부터 변덕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오후에도 영하권을 맴돌았고 토요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문제는 이런 추위가 오래 이어진다는 것인데 추위속에 눈소식도 있어 걱정입니다. 토요일밤 중부지방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강원과 서해안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운 분들은 눈과 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토 : 바람불어 추운 날, 밤에는 눈 시작 "

토요일은 이번 추위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하겠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하루종일 몹시 춥겠습니다.

체감온도는 오늘에 이어 이틀째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섬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눈이 더 문제입니다. 토요일 밤 중부지방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일 : 전국에 눈, 강원/호남에 큰 눈 "

이번 눈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기 때문에 적설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충청과 남부,제주에는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대도시에 이정도의 눈이 쌓이면 교통마비도 가능한 양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일요일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내린 눈이 녹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서해안과 강원산간은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적게는 5cm에서 많게는 15cm의 큰 눈이 오겠고 산간의 경우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대부분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

스키장을 찾는 분들이야 기분이 좋겠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조심, 또 조시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 운전하는 분들은 노면상태가 확인이 잘 되지 않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토 일 월 화 수 목 금
서울 경기
강원 영서
강원 영동
충청
전라
경상
제주

토 일 월 화 수 목 금
서울 기온
최저/최고
-3/4 -3/1 -5/1 -5/2 -4/3 -3/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