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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체감 온도탑' 제막

송욱

입력 : 2005.12.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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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때죠? 이웃돕기 성금 모금 현황을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이 오늘(1일) 서울시청 앞에 설치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송욱 기자! (네, 사랑의 체감온도탑 앞에 나와 있습니다.) 네, 오늘 설치됐으니까 아직 온도가 올라가지는 않았겠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랑의 체감 온도탑은 아직 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두 달 동안 모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온도는 쭉쭉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랑의 체감 온도탑은 성금이 12억 500만원이 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됩니다.

올해 목표액 1천2백5억 원에 도달하면 온도계는 100를 가리키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목표액을 크게 넘어서 사랑의 체감온도가 120도를 기록했습니다.

사랑의 체감 온도탑은 이곳 서울시청 앞을 비롯해 전국 9곳에 세워져 우리 사회의 나눔온도를 알리게 됩니다.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자동응답 전화나 사랑의계좌, 그리고 사랑의열매 모금함 등을 이용해 낼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도 오늘 청와대에서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가수 비와 탤런트 채시라씨등으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줄곧 100도를 넘어섰던 사랑의 온도계가 올해도 차가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