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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화수준 3단계 추락…46위

박진원

입력 : 2005.12.01 12:11

덴마크·스웨덴, 각각 1,2위


한 연구재단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평화수준이 1년 전에 비해 3계단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단법인 세계평화포럼이 1일 발표한 2005년 세계평화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평화지수 순위는 조사 대상 76개국 가운데 46위로 작년의 43위보다 3계단 하락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평화지수는 국외적으로 이라크 파병 논쟁, 독도·과거사 관련 일본과의 긴장, 국내적으로 노사갈등 등의 사회분열 현상 등으로 지난해보다 떨어졌다고 세계평화포럼은 설명했습니다.

평화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덴마크, 2위인 스웨덴이었으며 조사 대상 76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나라는 시리아로 나타났습니다.

포럼측은 그러나 믿을 만한 사회경제적 통계가 없는 북한, 이디오피아 등은 이번 조사 대상이 아니었다면서 이 나라들은 최하위를 기록한 시리아 보다 더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