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국민들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선거 출마를 원하고 있다고 후세인 측 변호인 나지브 알-누아이미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알-누아이미 변호사는 후세인이 우선 국회의원으로 입후보한 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찾아달라며 이라크 국민들이 변호인단에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사는 후세인이 오는 15일에 실시되는 이라크 선거에 직접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후보자로 추천될 수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세인 변호인단은 미국의 침략으로 축출된 사담 후세인을 여전히 이라크의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