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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추락 40대, 승객들이 구했다

원일희

입력 : 2005.12.01 10:02

평소 어지럼증 앓아·사고 직전 술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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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 쯤 서울 지하철 8호선 천호역 승강장에서 44살 김 모 씨가 선로로 떨어졌습니다.

그 순간 승강장에 있던 이병준씨가 뛰어 내려갔고 다른 승객들과 함께 김씨를 구해냈습니다.

김씨는 평소 어지럼증이 있던데다 사고 직전 술을 마셔 승강장에서 발을 헛디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