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5개국을 순방중인 이해찬 총리는 마지막 방문국인 오만에서 동행중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황우석 연구팀의 난자제공 논란에 대해 국익과 윤리를 함께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우리는 처음이지만 서구에서는 윤리문제가 일찍부터 나왔었다"며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안된 것은 국익이 걸려 있어 자제해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국익도 도모하면서 윤리적인 문제가 안되도록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사항이 아니라 함께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아울러 임동원,
신건 두 전직 국정원장의 신병처리 직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났으나,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과는 방향이 다르다며 이들의 구속문제를 사전
조율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